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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와 희곡

독회본 '기계방아 도는 마을' 구글 문서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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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방아 도는 마을' 구글 문서에서 독회본으로 변경하는 방법

'기계방아 도는 마을' 희곡 대본을 구글 문서로 작성한 바 있다. 오늘, 독회를 위해서는 평이한 상태의 PDF 파일이나 구글 문서로는 회원들이 읽기에는 글자가 작다. 빔프로젝터 화면이 흐리기도 하지만 기본 폰트로는 좌석에서 읽을 수 없다. 여러 사람이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우고 색을 달리했다.

독회본 '기계방아 도는 마을'

 

본래 원본은 평이한 스타일의 문서였다. 제목은 26포인트를 사용했지만 일반 텍스트는 14포인트였다. 물론 이 크기도 문서 상태에서 작은 글자가 아니다. 그러나 프레젠테이션 용으로 쓰기에는 글자가 작다.

일반 문서 상태의 희곡 대본

 

독회본 만들기

독회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 문서가 선택된 상태에서 적당한 크기와 색을 적용한 상태로 스타일을 바꾸면 된다. 먼저 지문을 바꿔보자. '지문'은 스타일에서 '제목 4'를 적용했었다. 먼저 지문을 원하는 크기와 색으로 다음과 변경한다.

글자 크기와 색을 변경한 지문

 

여기까지는 스타일 변경은 없다. 단지 해당되는 문장만 크기와 색을 달리한 것이다. 이 경우도 필요할 때가 있다. 특정한 구역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달리하여 표현하면 된다. 이것을 같은 스타일에 모두 적용되게 하려면 한 단계를 더 거쳐야 한다. 그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구글 문서 상단의 '도구바'에서 스타일을 선택하고 해당된 스타일을 '업데이트'한다.

스타일 업데이트

 

스타일을 업데이트하면 적용된 스타일의 문장이 모두 한꺼번에 변경된다. 업데이트하면 바로 그 스타일이 적용된 문장이 아래와 같이 변경된다. 아래 문서는 '제목 2'를 적용한 스타일의 '장소'는 그대로 유지되고 '제목 4'가 적용된 문장은 모두 밤색의 30포인트 'Arial' 폰트로 변경된 상태다.

'제목4' 스타일이 업데이트된 상태

 

정리

스타일을 적용하면 문서를 쉽게 원하는 상태로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좋은 것은 독회 중에도 스타일을 변경하여 현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젝트 렌즈 상태에 따라 특정 색의 구현이 컴퓨터 모니터와 다를 때가 있다. 또는 흐려서 그 크기로는 인지가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현장에서 스타일을 변경 적용하여 업데이트할 수 있다.

 

바로 적용된다.

 

구글 문서의 뛰어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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