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족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발로 오유권 읽기] 황량한 촌락_표류족 황량한 촌락_표류족 줄거리1951년 전쟁 중, 앵두나무집의 노인은 산사람과 경찰의 겁박 속에서 가족을 지키려 애쓴다. 밤사람들은 쌀을 강탈하며 아들과 며느리를 추궁하고, 경찰은 노인을 빨갱이로 몰아세운다. 노인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쌀을 내놓으며 고통 속에서 가족을 기다린다. 아들과 며느리가 돌아오자 노인은 고향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을 뒤로하고, 다른 삶을 찾아 떠나 표류족이 된다.이념으로 나뉜 사회에서 민초가 겪는 아픔을 콩트 형식으로 쓴 짧은 작품이다.답사 기획표류족에 나온 300년 이어 내려온 고향은 앞에는 문전옥답이 있지만 뒤에는 산세가 험해 입산이 가능한 지역이다. 영산포를 중심으로 10킬로 이내로 원을 그리면 잡히는 곳이 있다. 바로 봉황면 철천리 '철애'다... 오유권 원작, '표류족(漂流族)' 대본 요약 표류족(漂流族)줄거리 요약한국전쟁 중, 앵두나무집의 노인은 살아남기 위해 밤사람과 경찰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며 위태로운 삶을 이어갑니다. 그는 어린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밤사람에게 쌀을 바치고, 경찰에게 협조를 약속하는 등 두 세력 사이에서 자신을 보호하려 애씁니다. 그의 아들과 며느리는 각각 경찰과 산사람들에게 끌려갔다가 가까스로 돌아오지만, 전쟁의 폭력과 갈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됩니다. 300년 동안 대대로 이어온 터전을 버리고 떠나는 가족은 이제 표류하는 삶을 살아야 할 운명에 처합니다. 주요 등장인물과 성격 영감: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수모도 감내하는 강인한 노인으로, 밤사람과 경찰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며 살아갑니다. 조상의 땅에 대한 애착이 크지만, 끝내 가족.. 오유권 원작, 표류족(漂流族) 표류족(漂流族)원작: 오유권 소설 황량한 촌락옴니버스 3: 표류족(漂流族)각색: 공노사노 김병한등장인물영감아들며느리손주들경찰들밤사람들주요 등장인물 성격영감: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없이 밤사람과 경찰의 비위를 맞춘다. 다행히 죽음은 면하고 살아남아 손주들을 돌본다. 끌려간 아들과 며느리에게 조상 대대로 300년 살아온 고향을 떠날 것을 선언한다.아들과 며느리: 아들은 경찰에, 며느리는 산사람들에게 끌려간다. 집에 돌아온 후 고향을 뜨자는 노인의 의견에 동의한다. 때1951년 경(전쟁 중)장소앵두나무집# 막이 열림밤사람 두 명이 앵두나무집 노인을 닥달한다. 아들을 어디에 숨겼냐는 것이다.& 앵두나무집 / 밤영감은 밤사람들에게 사정한다. 어린 손주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두손으로 빌고 있다.영감용서해주시요. 용서.. 이전 1 다음